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꾸러기 천사들/27~39회 (문단 편집) === 27회(푸름이의 안대) === '''쌍둥이네가 최초로 [[만악의 근원]]으로 나오는 에피소드.''' 어느 날, 선생님은 남녀가 한 쌍을 이루어 율동을 하겠다며 각자 짝을 정하라고 한다. 이에 채린이는 자신을 바라보는 민이와 짝을 하겠다고 하고, --공식 커플 탄생?-- 현서는 푸름이와 하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해라와 주희도 푸름이와 짝을 하고 싶다고 한다. 이렇듯 푸름이는 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남자아이이다. 이후 블럭방에 모여있던 여자아이들에게 푸름이가 [[안구|눈]]을 연신 비비며 다가와 선생님이 마당에 모이라고 했다고 전한다. 그 모습을 본 채린이가 눈을 왜 자꾸 비비냐고 묻자, 푸름이는 자꾸 따끔거리고 간지럽다고 말하며 눈에서 손을 뗀다. 푸름이의 눈은 이미 심하게 [[충혈]]이 진행되어 있었고, 이후 푸름이는 선생님과 아빠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병원으로 향한다. 한편, 현서네 가게에서 현서 엄마, 민이 엄마, 쌍둥이 엄마가 모여서 수다를 떨고 있는 도중,[* 근데 수다를 떨고 있는 대부분은 쌍둥이 엄마(...)인데 언니들(현서 엄마, 민이 엄마)에게 자신의 [[매니큐어]]를 보여주면서 한 번 [[매니큐어]]를 받아보라고 계속 추천한다.] 김푸름 부자가 들어오는데 현서 엄마가 푸름이 눈이 왜 저러냐고 하자, 푸름이 아빠는 눈병에 걸렸다고 말하는데 쌍둥이 엄마는 눈병이냐고 그거 옳는 거냐고 말하는데 푸름이 아빠는 이어서 전염성이 없다고 말하고 푸름이와 현서네 가게에서 나간다. 나가자마자 쌍둥이 엄마는 언니들에게 '''[[인간 쓰레기|"어머...설마 푸름이 눈 저러는데 유치원에 보내시는 건 아니겠죠? 눈병같은 거 한 번 걸리면 얼마나 고생하는데요! 좀 찜찜한데..."]]''' 라고 말한다. 다음 날, 푸름이가 [[안대]]를 끼고 유치원에 오자, 그 모습을 본 주혁이가 푸름이의 안대가 꼭 동화 [[피터팬]] 속 [[후크 선장]]같아서 멋있다고 하며 자신도 안대를 매우 끼고 싶어하여 한 번 써봐도 되냐고 하자, 쌍둥이 누나인 주희가 "야, 신주혁! 너 엄마한테 혼날래? 엄마가 옳으면 안 된다고 푸름이 옆에도 가지 말랬잖아!"라고 말하지만 주혁이는 괜찮다며 주희 말은 안 듣고 푸름이한테 가까이 오지만 푸름이는 가까이 오지 말라고 하고, 결국 주혁이는 안대를 끼기 위해 일부러 눈을 연신 비벼댔고, 푸름이만큼은 아니지만 눈이 약간 충혈되고 만다. 이후 소원대로 안대를 낀 주혁이는 교실로 돌아가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고, 쌍둥이 누나 주희는 푸름이 때문에 주혁이가 눈병에 걸렸다며 말하고 친구들은 푸름이를 점점 피하기 시작한다. --만약 지금 상황에 [[결막염|눈병]]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거]]로 바꾼다면 꽤나 적절한 표현이 된다.-- 푸름이가 만진 물건도 피하고,[* 푸름이가 채린이에게 책을 주자 주희는 '''"채린아, 푸름이 눈!"'''이라고 말하여 눈병에 걸릴까봐 불안한 채린이는 푸름이가 준 책을 받지 않았다.] 푸름이와 닿자마자 손을 씻는 것[* 무진이가 화장실에 들어오자마자 푸름이와 닿았는데 눈병 때문에 불안해 손을 막 씻었다.]을 본 푸름이는 속상해한다. 시간이 흘러, 쌍둥이 엄마가 주혁이를 데리고 오고 한가은 선생님은 상황을 설명하는데 쌍둥이 엄마는 선생님에게 화를 내며 '''[[지랄|"그러니까 진작에 푸름이를 유치원에 못 나오게 하셨어야죠. 아니 유치원에서 아이들 관리 차원에서 그런 건 알아서 해주셔야 되는 건 아니에요?"]]''' 라고 말하지만 선생님은 전염성이 없다는 말까지도 하지만 곧이어 쌍둥이 엄마는 '''[[이기주의|"그걸 누가 장담해요...지금 당장 우리 주혁이 눈이 이렇게 됐잖아요...!"]]''' 라고 말하고 주혁이가 안 가렵다고 말하고 안대를 떼었다 안 떼었다 반복하자 쌍둥이 엄마는 주혁이한테 화를 내며 '''[[답이 없다|"그러니까 엄마가 푸름이 옆에 가지 말라고 조심하라고 했잖아! 왜 푸름이랑 놀아 놀긴!"]]''' 라고 말한 이후 조퇴하겠다며 주혁이를 데리고 가기 전에 '''[[진상|"아니..푸름이 걔는 눈도 아픈 애가 왜 유치원에 와가지고...."]]''' --이때 한가은 선생님의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표정이...]]-- 라고 말하는 것을 푸름이가 들었는데 쌍둥이 엄마는 [[인간 말종|푸름이를 째려보고 주혁이를 데리고 나가는 걸]] 보고 푸름이는 상처를 받는다. 이후 집에서 아빠와 함께 저녁을 먹던 푸름이는 잔뜩 풀이 죽은 목소리로 아빠에게 눈이 다 나을 때까지 유치원에 안 가면 안되냐고 묻는다. 아들의 사정을 알고있던 아빠는 어쩔 수 없이 바쁜 자신 대신 [[고모]]에게 푸름이를 보살펴달라고 부탁한다. 그 다음날. 푸름이는 결국 유치원에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쌍둥이 엄마는 어제 병원에 갖다온 이야기를 교무실에서 한가은 선생님과 안복희 선생님에게 알려줬다. 물론 한가은 선생님은 표정이 굳어졌고 안복희 선생님은 쌍둥이 엄마가 보는 앞에서만 친절하게 대하고 뒷담을 깐다.] 이후 주혁이가 [[꾀병]]으로 안대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친구들은 자신들이 푸름이를 오해했음을 깨닫고 미안해한다. 선생님은 그런 아이들에게 자신에게 피해가 올까봐 친구를 따돌리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날 저녁, 푸름이의 집에 선생님이 찾아와 푸름이와 아빠에게 [[김치볶음밥]]을 만들어주고, 푸름이에게 친구들이 많이 보고싶어하니 내일부터 다시 유치원에 나오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푸름이는 조금 망설이다가, 환하게 웃으면서 그러겠다고 대답한다. 다음 날, 푸름이가 다시 유치원에 오자, 친구들이 모두 푸름이에게 다가오고, 무진이는 푸름이에게 달려가 와락 안기기까지 한다. 이후 푸름이는 다시 웃음을 되찾고, 친구들과 다함께 숫자대로 짝짓기 놀이를 한다. 이때 선생님이 "두 명!" 이라고 외치자, 친구들이 모두 푸름이와 짝을 하기위해 푸름이 주위로 몰려들면서 이야기는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